회계원리 9장 - 부채 (책 - IFRS 회계원리 3판)

9장 부채

제1절     금융부채

부채: 과거의 거래 or 사건의 결과로 인하여 현재 기업실체가 부담하고 있고, 미래에 자원의 유출 또는 사용이 예상되는 의무

금융부채: 금융자산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거래상대방에게 현금 등의 금융자산을 인도하기로 한 계약상의 의무 or (잠재적으로 불리한 조건으로 거래상대방과 금융자산이나 금융부채를 교환하기로 한 계약상 의무) ex. 매입채무, 미지급금, 차입금, 사채

1.     상각후원가로 측정 금융부채

2.     상각후원가로 측정 X, 별도로 후속 측정 금융부채

3.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 지정금융부채

금융부채	매입채무, 미지급금, 사채, 차입금
비금융부채	충당부채, 우발부채, 선수금, 선수수익, 예수금

 

유동부채 (많으면 위험)	①     정상영업주기 내에 결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②     주로 단기매매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③     보고기간 후 12개월 이내에 결제하기로 되어 있다. ④     보고기간 후 12개월 이상 부채의 결제를 연기할 수 있는 무조건의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비유동부채	그 외 나머지

 

1.     사채

(1).   사채의 의의

회사가 증권을 발행하여 다수인으로부터 장기간 자금을 차입함으로써 발생하는 금융부채.

사채의 권면에는 액면금액, 표시 이자율, 이자 지급일, 상환일 및 상환방법 등이 기재 되어 있음.

사채를 발행한 자는 해당사채를 발행하여 판매함으로써 원하는 자금을 조달 할 수 있으며 정해진 방식에 따라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함.

(2).   사채의 발행금액

사채의 발행금액 사채에서 발생하는 미래 현금흐름(이자와 원금)을 유효이자율로 할인한 현재가치 [ 이자의 현재가치(표시이자) +원금의 현재가치(액면금액) ]

유효이자율 사채의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와 사채의 발행으로 인한 현재의 현금흐름을 일치시키는 이자율

개념적으로 거래원가가 없다면 유효이자율과 시장이자율은 일치한다. 그러나 보통 사채를 발행할 때 사채발행비(사쵀권인쇄비, 사채모집광고비, 사채발행수수료)가 발생함.

è  유효이자율은 시장이자율과 차이가 나게 됨.

사채의 발행금액 =

                 I: 이자지급액, P: 원금상환액, i: 유효이자율, n: 사채의 기간

기업이 사채를 발행할 때 시장이자율인 유효이자율과 동일하게 이자(표시이자율,액면이자율)를 지급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유효이자율보다 높게 또는 낮게 지급하기도 한다.

- 유효이자율 보다 높게 이자를 지급한다면, 이는 시장에서 매력적인 투자안이 될 것이고 따라서 사채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높아져 발행자는 발행금액을 높여 발행할 수 있을 것이다.

- 유효이자율보다 낮게 이자를 지급한다면, 사채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낮아져 발행자는 발행금액을 낮추어 발행할 수 밖에 없다.

- 유효이자율과 동일한 이자를 지급한다면 발행자는 시장과 동일한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발행금액은 액면금액과 같을 것이다.

표시이자율 > 유효이자율 -> 할증발행 표시이자율 = 유효이자율 -> 액면발행 표시이자율 < 유효이자율 -> 할인발행

 

(3).   사채의 회계처리

<액면발행>

(차) 현 금 xxx (대) 사 채 xxx

<할인발행>

(차)현 금 xxx (대) 사 채 xxx

사채할인발행차금 xxx

<할증발행>

(차) 현 금 xxx (대) 사 채 xxx

                           사채할증발행차금 xxx

 

사채할인발행차금, 사채할증발행차금은 (사채에 차감 또는 가산하는 평가계정)

재무상태표에서        

1.      사채에 가감하는 형식으로 표시

2.      사채에 이를 직접 가감한 후 순액

 

(4).   사채이자비용의 계산과 회계처리

(5).   사채의 조기상환

 

2. 지급채무

지급채무: 재화, 용역의 신용구매 또는 자금 등을 차입함으로써 미래에 현금 등을 지급해야 할 의무

본절에서는 대표적 지급채무인 매입 채무, 기타 채무인 미지급금, 미지급비용, 차입금에 대해 알아보고 제2절에서 기타 채무 가운데 비금융부채인 선수금, 선수수익, 예수금을 설명한다.

(1) 매입채무

기업이 원재료 or 상품 등을 외상으로 매입하였을 경우 이를 외상매입금이라 한다

사전에 약정한 기간이 지난 후 현금 or 어음으로 지급하는데, 이때 어음을 발행하면서 발생하는 부채가 지급어음이다.

①     기업은 내부관리목적으로는(총계정원장에는) 외상매입금과 지급어음을 구분해야 하지만

②     재무제표에는 이를 통합하여 매입채무로 표시한다.

(2) 미지급금

<-> 매입채무 = 기업의 영업활동과정에서 재화나 용역을 외상으로 구입한 경우 발생

미지급금: 영업활동 이외에서 발생한 채무

Ex. 기업이 비품이나 토지를 외상구입

(3) 미지급 비용

미지급 비용: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비용을 인식할 때 이미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산일 현재 현금을 지급하지 않응 경우 이에 해당하는 금액

(4) 차입금

차입금: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것

단기차입금: 차입 당시 만기가 1년 이내인 경우

장기차입금: 1년 이상인 경우

장기차입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결산일 기준 만기가 1년 이내로 도래할경우 장기차입금을 유동성장기차입금으로 하여 비유동부채에서 유동부채로 계정대체 한다.

<단기차입금의 차입>

(차) 현 금 xxx (대) 단기차입금 xxx

<단기차입금의 상환>

(차) 단기차입금 xxx (대) 현 금 xxx

<장기차입금의 상환>

(차) 현 금 xxx (대) 장기차입금 xxx

<장기차입금의 유동성 대체>

(차) 장기차입금 xxx (대) 유동성장기차입금 xxx

<장기차입금의 상환>

(차) 유동성장기차입금 xxx (대) 현 금 xxx

제 2절 비금융부채

제1절에서는 금융부채를 대표하는 사채의 회계처리에 대해 학습하였다.

본절에서는 비금융부채와 관련된 회계처리를 학습할 것.

대표적으로 충당부채, 우발부채, 선수금, 선수수익, 예수금의 회계처리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1. 충당부채, 우발부채 및 우발자산

(1) 충당부채

부채: 과거사건에 의해 발생하였으며, 현재 그 기업실체가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효익을 갖는 자원이 기업으로부터 미래에 유출됨으로써 이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재의무

일반적으로 부채는 지출해야 할 대상, 지출의 시기, 지출의 금액이 정해져 있지만

부채로 인식되기 위해서 완전치 충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충당부채 - 지출의 시기 or 지출의 금액이 불확실한 부채

- 미래에 지출해야 할 의무를 부담하고, 그 금액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경우에 인식하는 부채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충당부채

①     과거사건의 결과로 현재의무(법적의무 or 의제의무)가 존재한다

- 현재의무란 법적의무뿐 아니라 의제의무까지 포함

- 의제의무: 과거의 실무, 발표된 겨영방침 or 구체적이고 유효한 약속 등을 통하여 기업이 특정책임을 부담하는 것을 표명함으로써 당해기업이 그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는 정당한 기대를 상대방이 가지게 되는 경우에 발생하는 의무

②     당해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경제적효익을 갖는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

- 특정사건이 발생할 가능성 >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 = 경제적 효익을 갖는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

A.     당해의무의 이행에 소요되는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다

충당부채의 대표적인 예: 제품보증충당부채

기업은 미래 지출이 발생될 것이 확실한 제품보수비를 매년말 추정하여 제품보증충당부채로 계상한다.

<제품보증충당부채의 설정>

(차) 제품보증비 xxx (대) 제품보증충당부채 xxx

<실제 제품보증비 지출>

(차) 제품보증충당부채 xxx (대) 현 금 xxx

(2) 우발부채 및 우발자산

- 과거사건에 의해 발생하였으나 기업이 전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하나 이상의 불확실한 미래사건의 발생여부에 의해서만 그 존재가 확인되는 의무

+ 과거시간에 의해 발생하였으나 당해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경제적 효익을 갖는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지 아니한 경우 or 당해 의무를 이행해야 할 금액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없는 경우

- 우발부채는 지속적으로 검토해야 함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 효익을 갖는 자원의 유출가능성이 높아졌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

2. 선수금

선수금: 영업활동과정에서 거래처로부터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하기 전에 미리 받은 현금

<선수금 수령시 분개>

(차) 현금 xxx (대) 선수금 xxx

 

3. 선수수익

선수수익: 결산과정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익을 인식해야 할 경우 현금수령액 중 미경과분의 금액

- 선수수익은 추후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익으로 인식됨

4. 예수금

예수금: 영업활동과정에서 타인의 현금을 기업이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것

Ex. 기업이 근로자의 급여를 지급할 때 일정금액에 해당하는 소득세를 원천징수하여 보관

<이때 회계처리>

(차) 급여 xxx (대) 현 금 xxx

예수금 xxx

원천징수한 소득세는 국세청이 권리를 가진 것으로 기업이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있다가 납부해야 할 기간 내에 납부함으로써 의무는 소멸

(차) 예수금 xxx (대) 현 금 xxx